2022/03/21 2

캐나다 병원, 과연 느리기만 할까?

캐나다 병원이라 하면.. 부정적인 한줄 평들이 많다. 느리다. 대기하다 죽을 지도 모른다.. 역시 병원 때문에 한국을 돌아가야 한다..등등.. 우리 가족은 한국에서도 병원에 그다지 많이 가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병원에 갈 생각을 하면 어쩐지 남들보다 더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이곳에서 병원 갔던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병원에서 일사천리로 해결이 되어서 빨리 해결이 된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다. 이곳은 집근처 병원이나 소개 받은 병원에 패밀리 닥터를 신청한다. 일단 패밀리 닥터가 정해지면 간단한 피검사나 기본 검사를 끝내고 문제가 생기면 패밀리 닥터와 만나 다음 단계인 스페셜 리스트에게 Refferal을 해주고 더 자세한 검사가 진행된다. 이 부분들이 내가 익숙치가 않아서 처음에 번거..

라이프 in Canada 2022.03.21

닌텐도 스위치 오렌지 스크린 에러

요즘 스프링 브레이크로 두 아이들이 집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일이 바빠 정신이 없는데 텍스트가 도착했다. 큰일이 났다고.. 닌텐도 스위치에 오렌지 스크린이 계속 떠! 뭘 해도 작동이 안돼!! 두달 전 쯤에 닌텐도 스위치를 닌텐도 스위치 OLED버전으로 바꾸어 주었었다. OLED는 확실히 화면도 선명하고 베젤이 얇아 전체 크기가 차이가 나지 않아도 화면이 훨씬 커졌다. 흰색 조이콘으로 바꾸었는데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다.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이콘이었다. 이번에는 얼마나 개선이 되었을지 사용을 해봐야 알겠으나 이전 조이콘은 유통 기한이 있는 것처럼(물론 대부분의 게임기는 조이스틱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문제가 생기기는 한다. Xbox, PlayStation도 모두 가지고 있었고 이전 닌텐도 W..

라이프 in Canada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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