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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눈 구경-파리(Paris)가는 길

눈이 지겹게도 많이 왔다. 딸아이가 해밀턴에 갈 일이 있었는데 겸사겸사 해밀턴 가는 길에 드라이브도 하고 해밀턴 다운 타운 구경도 했다. 얼마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 때문에 여기저기가 눈으로 덮여있었다. 실제로 보면 더 좋지만 사진찍는 기술이 여기까지라..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우리집 앞 치우기에도 몸살이 날 지경인데...저 눈들은 얼마나 무거울까 생각이 들었다.(이곳은 치울 필요도 없는 곳이지만..) 해밀턴을 지나서 좀 더 가다보면 파리가 있다. 런던도 있고. 파리는 정말 파리에서 따온 이름이고 런던은 런던에서 따온 이름이다. 온타리오가 영국령이어서인지 셰익스피어 마을이랄지.. 어딘지 영국스러운 곳도 많은데 그렇다고 프랑스를 미워하지만은 않는듯.. 파리는 내가 살고 있는 벌링턴에서 45분 가량 떨어져있는..

라이프 in Canada 2022.01.24

월마트(Walmart) 신라면-캐나다 토론토 물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 꼼꼼히 목록을 정리하고 장을 보고 이런 타입은 아닌데.. 요즘은 이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나 싶다. 보통 주중에는 근처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장을 본다. Costco, Metro, Fortinino, Walmart가 우리집에서 가깝다. 메트로가 가장 가까워서 자주 가곤 한다. 하지만 그래도 뭐좀 맛있게 먹으려면 한국 식품을 가지 않을 수가 없다. 집에서 이삼십분 정도가 걸리니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찾는다. 다른 곳들도 많이 올랐지만 한국 식품에 가보니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게 체감이 된다. 없는 물건도 많아지고... 얼마전엔 한동안 다시다가 없었다. 우리집 요리사인데..세상에 다시다가 없다니... 다른 것들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우리의 몸이 반이상이 라면으로 이루어진 것 ..

라이프 in Canada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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