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하드웨어란(HARDWARE) 1-손잡이

처음에 이 일을 시작했을 때 하드웨어(hardware)라는 단어가 정말 생소했다. 첫번째 의미는 핸들을 의미한다. 쇼룸을 가지고 있는 캐비닛 스토어의 경우 다양한 손잡이들을 진열하고 고르게도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하드웨어는 홈오너나 디자이너들이 선택을 한다. 내 도면에는 'Hardware by others' 라고 기재한다. 하지만 인스톨 할 때 손잡이를 달아달라고 한다. 그런 경우에는 핸들을 어디에 달 지 반드시 인스톨러들에게 지시를 해야한다. 레일의 중간에 달기도 하고 쉐이커 패널 안에 두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센터에 두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했을 경우에는 핸들의 숫자도 틀릴 수 있고 문을 새로 제작해야 하는 일도 생긴다. 긴 핸들 모양의 하드웨어는 다른 말로 풀(pull)이라고 한다. 저 위의..

캐나다 부스터 샷(Covid-19 Booster Vaccination)

어제는 부스터 샷을 맞았다. 예약을 하고 일주일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1, 2차는 모두 화이자(Pfizer)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모더나(Moderna)를 맞았다. 지난번에 근육통이 워낙 심했어서 이번에도 걱정을 했는데 팔이 뻐근하기는 하지만 화이자처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서, 주사놓으면서 일일이 다 이야기도 해주신다. 주사 맞는거니까 애나 어른이나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라서 그러시는거 같았다. 감사한 분들이다. 정말. 요즘 기온이 뚝 떨어져서 그냥 쇼핑몰 안에 부스를 쳐둔거라 따뜻하지 않았는데 저렇게 늦게까지 고생을 하시니 감가했다. 화이자는 정말 팔을 움직일 수 없게 근육통이 심했었는데 이번은 적게 맞아서인건지 모더나여서인지 이유를 알 수 는 없지만 통증이 덜하고 많이 아프..

라이프 in Canada 2022.01.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