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구독하게 된 유튜브가 하나 있다. 갓툰. 유기성 목사님이 소개해주셔서 보게되었다. 성경 말씀을 잘 풀어낸 만화이다. 카톨릭, 개신교 할 것 없이 성경 말씀과 말씀 생활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낸 만화이다. 처음에 보게된 스토리는 '목짜사나이'였다. 예수님이 목자이신데 다른길로 가는 '양순이'를 늑대로부터 구하는 이야기이다. 우리 둘째는 가장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시리즈여서 한 번 나오면 적어도 열번정도는 반복을 해서 보기 때문에 거의 외우고 있다. 초반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해서인지 좀 거친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 함께 보던 17살 첫째 딸아이도 아이들이라고 모두 저런 말을 사용하는건 아닌데 아쉽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는 그런 점들도 많이 보완이 되고 점점 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