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0 2

닌텐도 스위치 OLED vs Lite

닌텐도 스위치 OLED 닌텐도 게임은 정말 꼭 가지고 있을 만하다. 산타할아버지가 작년에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해주셨다. 그래서 둘째는 닌텐도를 열심히도 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스위치 OLED가 나왔는데..화면도 그렇고..산타할아버지가 이전에 중고를 사주셨던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새걸로 하나 사주게 되었다. 닌텐도 OLED는 화면도 넓어지고 더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색감이 좋아졌다. 어쩌다가 눈먼돈 몇백불이 생기게 되서..한 백불 얹어서 사줄수 있게 되었다. 산타할아버지는 왜 중고를 사주셔가지고..기스가 있기도 해서...팔고..겸사 겸사 새걸 샀다. 베젤도 얇아지고 뭔가 세련되진 느낌이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스위치는 티비와 연결해서 할 수도 있고 각종 진동을 '부르르' 느낄 수..

라이프 in Canada 2022.02.20

Window Schedule/Door schedule, 디자이너의 좋은 친구

초반에 도면에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다. 인테리어니까 굳이 엑스테리어(Exterior)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 않냐..고도 하지만 Early Stage에 그 집을 더 많이 이해하는 건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도면이 나오면 그집에 각 룸마다 창문과 문들이 들어가는데 그걸 적어둔 페이지가 있다. 윈도우와 도어 업자에게는 일종의 주문서일 수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이게 어떻게 들어가는지, 어디에 들어가는지, 창문의 경우 높이가 어떤지, 어느 점에 맞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수많은 아키텍트 도면중에 인테리어 파트만 쏙 빼서 보고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말도 안된다 하겠지만 이런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나는 이 당연한 일을 하고 잘한다 소리를 들었다. 사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