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in Canada

패션티 레모네이드(Passion Tea Lemonade)

CAKO 2022. 3. 12. 08:21

스타벅스에 가면 아이들이 꼭 먹는 메뉴가 있다. Passion Tea Lemonade!
커피숍 메뉴가 다 그런식이지만 맛은 있는데 벤티 사이즈를 시켜도 쭉 들이키고 나면 얼음 뿐이라.. 좀 아쉬웠었다. 그런데 누가 그러는거다 TAZO passion 티를 넣고 레모네이드만 넣으면 된다기에 한번 해봤다.
오~~ 나도 수십번을 시켜먹어봤지만 이건 단언컨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레모네이드는 코스코에서 사면 된다. 코스코 레모네이드는 두개씩 번들로 7불 정도? 타조 패션티는 잘 팔지 않을 때가 많아서 팔면 여러개 사둔다. 여름에 어디 외출할 때 하나씩 안겨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없어질 때가 많아서 이번에는 두개를 샀다

여름에 패션티를 내려서 보리차처럼 냉장고에 해서 넣어두면 좋다.

물을 끓여서 패션티를 내려둔다
티백을 두개나 세개정도 넣어서 빨갛게 우려둔다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믹서기에 넣고 색이 분홍빛이 돌 정도로 패션티를 섞는다.

그리고 설탕을 살짝 넣어서 믹서기로 팍팍 돌려주면 거품이 나면서 핑크빛으로 변한다.

얼음 살짝 넣어주고 2불짜리 스타벅스 잔에 담아두면 영락없는 패션티가 나온다.

그냥 믹서기로 돌리면 처음에는 거품이 도는데.. 사실 안돌려도 되는데 왠지 돌리면 그맛이 난다


여름 메뉴로는 참 좋은 것 같다.
https://designer-cako.tistory.com/88

캐나다 40세 이후 취업-엔지니어(1)

남편은 캐나다에 45세가 넘어서 왔다.(캐나다 나이) 사람만나기를 그렇게 즐기는 편도 아니어서 장사가 맞을 리도 없는데다가, 아쉬운 소리는 할줄도 몰라서 손해보기 딱 적당하고, 다행인지 불

designer-cako.tistory.com

https://designer-cako.tistory.com/25?category=1028296

인테리어디자이너 포트폴리오(캐나다 토론토)

 이력서 쓰기도 많은 스트레스였지만 포트폴리오 과정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도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잘 몰랐다. 여러가지 분야로 취업을 시도할 수

designer-cako.tistory.com

반응형

'요리 in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무 물김치  (2) 2022.04.07
비빔당면  (0) 2022.03.14
얼갈이 김치  (0) 2022.01.31
식당처럼 고기굽기  (0) 2022.01.02
새해 떡국  (0)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