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가면 아이들이 꼭 먹는 메뉴가 있다. Passion Tea Lemonade!
커피숍 메뉴가 다 그런식이지만 맛은 있는데 벤티 사이즈를 시켜도 쭉 들이키고 나면 얼음 뿐이라.. 좀 아쉬웠었다. 그런데 누가 그러는거다 TAZO passion 티를 넣고 레모네이드만 넣으면 된다기에 한번 해봤다.
오~~ 나도 수십번을 시켜먹어봤지만 이건 단언컨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레모네이드는 코스코에서 사면 된다. 코스코 레모네이드는 두개씩 번들로 7불 정도? 타조 패션티는 잘 팔지 않을 때가 많아서 팔면 여러개 사둔다. 여름에 어디 외출할 때 하나씩 안겨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여름에 패션티를 내려서 보리차처럼 냉장고에 해서 넣어두면 좋다.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믹서기에 넣고 색이 분홍빛이 돌 정도로 패션티를 섞는다.
그리고 설탕을 살짝 넣어서 믹서기로 팍팍 돌려주면 거품이 나면서 핑크빛으로 변한다.
얼음 살짝 넣어주고 2불짜리 스타벅스 잔에 담아두면 영락없는 패션티가 나온다.
여름 메뉴로는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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