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in Canada 52

고딩 운전 면허증 따기 in Canada(Ontario)

첫째가 올해 17살이 되었다. 이제 곧 한국 나이로는 19살이 된다. 온타리오에서는 16살이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데.. 운전 일찍 하면 좀 부모된 입장으로 걱정이 덜할까 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느껴지는.... 그런데 이곳서는 16살이 되면 패밀리 닥터도 어딜 가서 뭘 해도 내가 옆에서 뭘 해주면 쟤는 무슨 장애가 있냐 그녀의 이슈는 그녀와 직접 이야기 하고 싶다 또는 해야한다는 일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ID 검사를 자주 하게 되었는데.. 16살이 지나고 나니.. 얘는 운전면허증 아니고 헬스카드로 확인을 하네... 이런식이고 당연히 모두들 운전면허증을 요구해서 이제 내가 귀찮아서 제발좀 따라고 따라고 해서 오늘 운전 면허 시험을 보게 되었다. (위는 내 이야기고 여..

라이프 in Canada 2022.01.01

코로나 래피드 테스트(Covid-19 Rapid test device)

아이들 학교에서 받아온 Covid Rapid test device. 작년에 회사 직원 중 하나가 양성 반응이 나와서 코로나 테스트를 병원에서 한적이 있었다. 뭐 스틱을 뇌까지 밀어넣는것처럼 느끼게 한 후 며칠 기다리고 음성을 받아서 자택 근무를 할수 없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게 2021년 1월 첫출근을 앞두고였다. 그런데 2022년을 앞두고 코로나가 잦아들기는 커녕 이제 집에서도 검사를 해보라고 이런것까지 받아들고 왔다. 한 박스에 5개의 키트가 들어있다. 연말을 앞두고 여기저기 북적이는 분위기이겠으나 아직 둘째가 어리고 접종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외식도 자제하고 최대한 조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아직 In-Person으로 드리고 있었는데 둘째가 찬양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예..

라이프 in Canada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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