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우신교회 5

아름다운 가치사전(레위기19장)

지난번에도 소개한 적이 있었던 아침 말씀 묵상 '하.나.시' 요즘은 매일 성경에서 레위기를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가장 어렵다고들 하는 레위기. 목사님들의 소개로 말씀을 들을 때면 이런거구나..하지만 하면 안되는 것들만 나오는 것도 같고.. 중요하다고 하니 꼭 읽기는 읽지만 나혼자 읽으면 왠지 가슴때리는 무언가를 발견하기도 어려운 책. 아이들이 성경책을 읽고 나한테 물어보면 이정도는 대답을 해줘야지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성경책을 읽으려고 한다. 과외를 앞둔 선생님처럼.. 이건 나도 어려운데..이부분 너무 19금인데..이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내 선에서는 최대한 노력하면서 알려주고 있다. 하나시를 들으면 오늘의 말씀을 읽고 아이들이 받은 은혜를 함..

십자가의 증인들(높은뜻 우신교회 고난주간 기도회)

사순절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다니던 높은 뜻 우신 교회에서도 십자가 기도회를 한다고 하고 온라인으로 계속 말씀을 듣고 있던 선한 목자 교회에서도 일주일간 십자가 부흥회를 한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아이들 씻기고 나도 씻고 나고 앉으면 시간이 9시 정도인데 꼭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느즈막히 시작을 하니 그만큼 게을러지는 것 같다. 보통 부흥회를 한다고 하면 나는 여기 시간에 맞추어서 7시 30분 시작이면 나도 이곳에서 7시 30분에 스케줄이 있는 듯이 부흥회에 참여를 하곤 했는데 이번에 남편이 자기 혼자 오전에 하겠다고 하니.. 아무래도 가족들 스케줄이 우선이 되고 기도회가 우선순위를 빼앗긴 것 같아..죄송한 마음이다. 우신 교회에서는 오전에 큐티 인도로 하나시(하나님 나라의 시작)라는 기도회를 진행하..

하나님 나라! 소망!(안병호 선교사님-요한복음 14장 1-3절)

2013년 3월에 캐나다에 도착했다. 이제.. 어느덧 십년이 다 되어 간다. 안병호 선교사님 가정은 2014년 캄보디아에 선교를 떠나셨다. 그분들도 10년의 사역을 채워가고 계신다. 예전에 높은뜻 광성교회에 다니고 있을 때, 얼굴을 뵌적도 있다. 하지만 몇번 본 정도고..사모님하고 행사 준비를 몇 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젊으시고 좋은 분들이었다. 거의 비슷한 시기 해외로 나와 거의 십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늘 안병호 선교사님이 선교 보고를 하실 겸, 새로운 비전 센터를 건축하시면서 소개하시고 도움을 구하시면서 설교를 하셨다. 캄보디아에서의 첫 열매였던 한 자매님이 구원 받은 것이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으로 선교지에서는 꽤 성공을 거두셔서 이제 장로회 신학대학과 다음세대를 위한 건물..

에베소서3장-복음을 위하여 일꾼이 되었노라(박신애 목사님)

올해 에베소서 100독이 교회에서 미션으로 주어졌다. 높은뜻 우신 교회에서는 에베소서를 주마다 말씀으로 전해주고 게시고 에베소서 기도회를 한다는데..캐나다에서는 시간이 맞지 않아 듣지 못했다. 2020년 신년 말씀 기도회를 에베소서로 시작했는데 일년이 지나고 나서 뭐였더라.. 하는 아쉬운 마음이 컸다.. 내 믿음은 왜 이럴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기회가 생겼으니 열심히 말씀의 은혜를 얻어야 겠다 에베소서 1장은 복음이 무엇인지 에베소서 2장은 그 복음의 결과를 에베소서 3장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바울의 자기 고백이 적혀있는데 에베소서3장을 통해 우리를 통해 맡겨주신 은혜를 우리가 알 수 있다는 목사님의 요약으로 말씀은 시작되었다. 에베소서를 이제..겨우 16번 읽었는데.. 아직도 좋은 말씀인 ..

말씀 도우미 '하.나.시'- feat.높은뜻 우신교회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가 있는데 작년에 개척을 했다. 높은뜻 우신교회.. 높은뜻 교회는 보이지 않는 성전 운동이라고 해서 교회 건축을 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빌리거나 해서 학교와 함께 교회 건물을 세워간다는 취지로 개척을 하고 있어서 개척을 하게 된건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개척된 교회의 아이들이 예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며 언제든지 의지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기를 기도한다. 이 교회에는 내 오래된 목사님 친구가 있다. 아이 셋을 둔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착한 딸로, 언니로, 그리고 많은 성도들의 위로자로 섬기고 있는 내 친구 목사님.. 여자로 세상 살아가기가 얼마나 척박한지.. 게다가 목사라니.. 묵묵히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가족을 두고 사무실에 문이 잠기는 것도 모르고 일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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