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in Canada

로마서 6장-율법은 우리를 잡아주는 벨트일 뿐!

CAKO 2022. 1. 31. 06:50

회사에서 하는 영어로도 스트레스가 많아 말씀을 영어로 듣는 건 정말 큰 도전이었다.
사실 크리스천 라이프 in Canada이기도 한데..하지만 이곳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말씀을 영어로 읽으면서 더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은혜받는데 방해되지 않는다는 걸 알수도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영어 단어도 어려웠지만 생소한 영어단어들이 참 많이 어려웠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가 Jesse인줄 처음 알았다. Gentile이 이방인인 것도.. 그런건 우선순위 영단어에 안나오니까.. 올해로 현지 교회에 다닌지도 4년째가 되었다. 처음에는 파워포인트로 말씀을 띄워주시면 나는 반밖에 못 읽었는데 슬라이드가 넘아가곤 해서 진작에 포기하고 한글 성경으로 말씀을 읽고 말씀듣고 그러기도 했다. 이전에 설명한 적이 있지만 영어 공부를 위해 현지 교회를 다닌건 아니고 우연한 기회에 찾은 현지 교회에서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인데 그날 큰 은혜받았다고 영어가 막 좋아지고 그러진 않아서 다니면서 이년이 넘게 이방인인 듯 다녔다. 한번씩 옮겨보려고도 했는데 아이들이 적응을 잘하고 있어서 교회 옮기기가 쉽지가 않았다. 어쨌든 말씀으로 은혜받고 공동체를 느낄 수 있으니 계속 다니고 있다. 하지만 기회가 있으면 한국교회 옮기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간절....


오늘은 처음 보는 목사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성함을...까먹었네.. 이 달의 말씀 주제는,

Life is short not to grow in christ

이다. 오늘의 말씀 주제는 특별히 Salves of Righteouness였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영어라..주제가 어렵거나 그날 목사님이 좀 빠르다 싶으면 조용히 말씀 끝나고 선한목자교회거 하나를 듣고 새로 말씀을 듣는데.. 사실 로마서도 어려운데다가 솔직히.. 로마서 듣고 나면...어렵기도 하고 말씀이 명확해도 실제 생활하고 적용도 어려운 편이라 현타가 올때도 많아서 오늘도..아..온라인 예배인데...그냥 한국거 들을걸 그랬나 하는 맘이 들면서 이런저런 고민에 빠졌었다. 그런데 그 때, 목사님이 이 다이어그램을 한번 보라면서 열어주셨는데...
내마음에 쏙 오고 마치 족집게 선생님처럼 우리가 죄의 노예로 살면안되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이제 더이상 죄의 노예가 아닌 나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주시는 새로운 주인에게 가게 된거라고 하는 진부한 말씀을 정말 귀에 쏙쏙들어오게 말씀해주셨다. 집에서 말씀을 들을 때는 성경책을 펴놓고 좀 이거저거 펴가며 듣는 편인데 메시지 성경을 찾아보니...

...there are some acts of so-called freedom that destroy freedom...(The message Romans 6:15-18)

그리고 마지막에 어떻게 싸워 나갈 것인지 알려주셨다.
1. Wake up! Stop excusing sin.
2. Look in! Start acknowledging sin in ourselves.
3. Look up! Start conquering sin
with power of Holy Spirit!


https://www.hopetvlive.ca/videos/slaves-to-righteousness

Life's Too Short Not To Grow In Christ // Slaves To Righteousness - Life's Too Short Not To Grow In Christ - Hope TV

Sunday January 30 // 10:15a Romans 6:15–18

www.hopetvliv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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