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in Canada

Word Power Made Easy - Norman Lewis(영어책의 진수)

CAKO 2022. 1. 19. 02:39

항상 영어는 나의 아픈 손가락이다. 회사에서 이제 연차가 차다보니 언제까지나 나의 본성을 숨기고 살 수만은 없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창피 다하느니 참고 착한 척 했는데 제버릇 개 줄 수 없는법.
그리고 뭐랄까 한번 괜찮다고 하면 원래 사람이 나이스해서 괜찮으면 괜찮은데 영어 못해서 괜찮은거 같아서 자존심이 상했다. 영어영어영어영어..때문에 정말 이런저런 공부 방법도 눈에 들어오고 다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고 어플도 좋은거 많고 그런데 그럼 뭐하냐 나는 시간도 없고 하루종일 영어때매 상처받고 또 영어 하면 기분 더 더러워지는데.. 하고 왠지 저녁이나 주말에는 쉴자격있는 내가 이나이에 영어 왠말이냐고.. 내 배 아파 낳은 내 자식들인데도 혀가 꼬부러져 말을 하면 빈정이 상했다. 왜 한국말 하는데 영어 자꾸 섞어쓰고 말이야...!말똑바로 안하냐....?!
공부는 하기 싫고 핸드폰만 잡고 빈둥대며 누워있다가 그래도 세상이 좋아졌으니 대고만 있으면 영어가 몸에 트랜스퍼돼요 머 그런책은 없나 하고 아마존에 검색을 해봤다. (아직 그런건 안나왔더라 세상이 뭐가 좋아졌다는건지... 쯧쯧.. 과학자들은 왠 약만 만들지 초능력에 관한건 통.. 재주가 없는것 같다.) 그런데 묘하게 나를 이끄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Word Power made easy.. 제목이 마치 '기적의 영단어' 뭐 이런느낌인데... 미리보기를 하니 세상에 아직 이런 책이 팔린다는게 신기하고 성경으로 치면 킹제임스 버전을 보는것 같기도 하면서...이런책이 이렇게 현지에서 이렇게 잘팔린다고? 너무 신기했다. 거의 나하고 나이 비슷한 이책이.. 심지어 한살 어린... 글씨체 정도는 세련되게 바꾸어줄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마치 타이프로 친거 같은 촌시런 편집과 옛날식 구성. 내맘에 쏙 들었다. 추억이 돋기도 하면서...가격도 비싸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아저씨께 치솔을 강매당하는 느낌으로 홀린듯이 책을 구매했다. 오!! 받아보니 어쩜 사이즈도 작아서 이 책에 문제를 풀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정말 지루한 서문을 읽다가... 넘겼다 책의 본론으로 넘어가고 싶어서..넘겨보았다.

항상 영어는 나의 아픈 손가락이다. 회사에서 이제 연차가 차다보니 언제까지나 나의 본성을 숨기고 살 수만은 없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창피 다하느니 참고 착한 척 했는데 제버릇 개 줄 수 없는법.
그리고 뭐랄까 한번 괜찮다고 하면 원래 사람이 나이스해서 괜찮으면 괜찮은데 영어 못해서 괜찮은거 같아서 자존심이 상했다. 영어영어영어영어..때문에 정말 이런저런 공부 방법도 눈에 들어오고 다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고 어플도 좋은거 많고 그런데 그럼 뭐하냐 나는 시간도 없고 하루종일 영어때매 상처받고 또 영어 하면 기분 더 더러워지는데.. 하고 왠지 저녁이나 주말에는 쉴자격있는 내가 이나이에 영어 왠말이냐고.. 내 배 아파 낳은 내 자식들인데도 혀가 꼬부러져 말을 하면 빈정이 상했다. 왜 한국말 하는데 영어 자꾸 섞어쓰고 말이야...!말똑바로 안하냐....?!
공부는 하기 싫고 핸드폰만 잡고 빈둥대며 누워있다가 그래도 세상이 좋아졌으니 대고만 있으면 영어가 몸에 트랜스퍼돼요 머 그런책은 없나 하고 아마존에 검색을 해봤다. (아직 그런건 안나왔더라 세상이 뭐가 좋아졌다는건지... 쯧쯧.. 과학자들은 왠 약만 만들지 초능력에 관한건 통.. 재주가 없는것 같다.) 그런데 묘하게 나를 이끄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Word Power made easy.. 제목이 마치 '기적의 영단어' 뭐 이런느낌인데... 미리보기를 하니 세상에 아직 이런 책이 팔린다는게 신기하고 성경으로 치면 킹제임스 버전을 보는것 같기도 하면서...이런책이 이렇게 현지에서 이렇게 잘팔린다고? 너무 신기했다. 거의 나하고 나이 비슷한 이책이.. 심지어 한살 어린... 글씨체 정도는 세련되게 바꾸어줄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마치 타이프로 친거 같은 촌시런 편집과 옛날식 구성. 내맘에 쏙 들었다. 추억이 돋기도 하면서...가격도 비싸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아저씨께 치솔을 강매당하는 느낌으로 홀린듯이 책을 구매했다. 오!! 받아보니 어쩜 사이즈도 작아서 이 책에 문제를 풀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정말 지루한 서문을 읽다가... 넘겼다 책의 본론으로 넘어가고 싶어서..넘겨보았다.

"3분 안에 d로 시작하는 단어로 가능한한 많은 단어를 생각해내 적어봐~ 내가 다음페이지에 총 125개의 단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뒀어. 뭐 니가 다 못채울 수도 있겠지. 하지만 노력해봐! 단! 시간안에..(변형한건 안돼 do doing does 이런거..잔머리 굴리지마라"
어, 이거뭐지? 홀린 듯이 그의 명령에 따라 단어를 적어봤다. 3분은 내 마음을 조급하게 되고 커트라인데 도달하지 못한 내모습을 직시하게 될까봐 하란대로 막 해봤다. 엄머... d로 시작하는게 진짜 생각안나고 맘속으로 계속 외쳤다. 이거 내실력아니야아니야아니야~~~~~~ 근데...40개도 못썼다. 헉... 이렇게 못하지 않는데..억울해억울해... 아이들은 엄마 도넛도 있고 대미지도 있고 많잖아.. 알아! 나도 다 아는단어인데 갑자기 생각이...
그런데 이사람은 말한다 그것도 실력이라고..이런 일련의 테스트를 통해 점수를 매기게 해서 내가 평균이하인지(under avarage). 평균인지, 잘하는지.. 내가 알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의 성공을 거둔 이들을 조사해보니 99$% 이상이 평균 이상의 어휘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단어들은 죄다 도움이 안되는 어려운 단어만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아니라고 다 필요한 거라고. 그리고 나는 이 단어들을 공부해보고 확실히 증언할 수 있게 되었다. 필요한 거 맞고 이책 도움되는거 맞다. 내가 발관리사 출산전문의사 이런단어 나한테 투머치다 그리고 어떤 단어 내평생 쓸일 없었어 이책 덮는다...내 영어 향상을 위해 이 한권은 쭉 믿고 해볼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이 책의 정말 스트롱한 강점은 종이책임에도 불구하고 액센트를 정말 많이 강조한다는 거다. 파생어에 따른 강세 변화와 그에 따른 발음 변화랄지 나는 하란대로 읽어보고 네이버 사전에 찍어서 발음을 들어보았는데 놀랍게도 내가 읽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던 것들인데도 틀린게 많았고 잘 읽는줄 알았는데 막상 소리 내 읽어보니 그지 같이 읽고 있는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이걸 다른 책들을 소리내 읽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내 인토네이션 향상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랫동안 롱런하는 책의 비밀이 있었다. 대단한 비법의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 Don't read this book! Instead, work with it. Write in it, talk back to it.....(중략) say it aloud!!!"

그리고 이 책을 끝낸 너는 시작했을 때의 니가 절대 아닐거야...!
오!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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