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언스 3

서랍식 전자렌지( Drawer Microwave) /서랍냉장고

전자레인지에 너무 많이 의존을 하면... 무능한 주부같지만..전자렌지는 없어서는 안될 스몰 가전 필수품이다. 우리집 전자렌지도 바꿔야 하는데..살까 말까... 인테리어 할지도 모르는데..이사할지도 모르는데..아직 작동 되는데 뭘..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인테리어하면 꼭 가지고 싶은 품목중에 하나가 서랍식 전자렌지다. 하지만 우리집 구조가 이미 카운터탑이 페닌슐러로 이루어져 있고 아일랜드를 시원하게 두고 싶은 곳에 Bearing Wall이 있는 바람에 그걸 없애려면... 공사비가 집도 넓혀 이사를 할 판... 어쨌거나 냉장고나 레인지처럼 완전 필수는 아니지만 요즘 너무 많이 써서 필수나 다름 없이 되어버린 가전들을 소개할까 한다. 나도 좀 가지고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이고... 서랍식 전자렌지..

캐드 블록(Cad block)

도면을 그릴 때는 블록(Block)이 많이 도움이 된다 . 예를 들면 냉장고도, 전자레인지도, 수도꼭지도 그렇고.. 블록이 있으면 실제 모양과 똑같은 블록을 도면에 넣으니까 도면이 예뻐지기는 한다. 하지만 도면이 예뻐진다고 실수를 가려주지는 않는다. 블록은 도면이 예뻐지려고 그리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하려고 넣는 거다. 어플라이언스 (APPLIANCES, 가전제품) 디자인에 앞서 가전제품이 가장 먼저 도면과 도착을 한다. 냉장고나, 와인냉장고 등등 모든 것이 제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블록도 중요하지만 스펙을 먼저 살펴서 캐비닛에 얼마만큼에 공간이 필요한지 빌트인(built-in)을 위한 각종 조건을 점검한다. 더블 오븐도 레인지도 모두 제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스펙 점검과 가전을 위한 클리어런스(Clear..

어플라이언스(Appliance)

디자인을 시작하면 초반에 도면과 함께 받는 것이 있다. Appliance spec들이다. 층(Floor)별로 룸(Room)별로 나누어서 보내준다. 그러고 나면 각 영역 별로 어떤 어플라이언스가 들어갈지 다 리스트가 나와있다. 내가 하는 집들은 거의 99%가 가전의 문과 프레임을 캐비닛과 함께 짜고 사이즈가 정확히 맞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모두 다시 만들어야 한다. 주방을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 레인지의 위치가 센터를 정하게 되고 그위에 후드(HOOD)를 두고 디자인을 시작한다. 보통 싱크는 창가나 아일랜드에 위치하는데 두군데 다 두는 곳도 많다. 한군데는 프렙싱크(Prep sink)라 해서 좀 더 큰 걸 두고 다른 곳은 좀 더 작은 사이즈를 둔다. 물론 싱크를 기준으로 보통 오른쪽에 식기세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