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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력서 쓰기

가진 게(경험, 인맥, 정보.. 등등) 없다 보니... 게다가 40이 넘어 이력서를 쓰자니 어찌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다. 구글도 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았지만 그렇다할 대답을 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워낙 내가 그동안 살아온 길과는 다른 첫 번째 도전인지라 주변에 동종 업자도 전혀 없어서 어디에 도움을 구할지 전혀 몰랐다. 그래도 여기저기 구글을 해서 마음에 드는 이력서를 다운 받아서 대강 카피해서 워드로 이런저런 나의 경력을 모두 적어보았다, 한국에서 학원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문과 대학을 졸업했고 회사 좀 다닌 거하고.. 대부분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할 줄 아는거 했던 거 다 적어라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엄청 잘한다고 해라 자신감을 보여줘라. 이런거였는데.. 문제는 나는 할 수 있는..

취업 in Canada 2021.12.31

코로나 래피드 테스트(Covid-19 Rapid test device)

아이들 학교에서 받아온 Covid Rapid test device. 작년에 회사 직원 중 하나가 양성 반응이 나와서 코로나 테스트를 병원에서 한적이 있었다. 뭐 스틱을 뇌까지 밀어넣는것처럼 느끼게 한 후 며칠 기다리고 음성을 받아서 자택 근무를 할수 없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게 2021년 1월 첫출근을 앞두고였다. 그런데 2022년을 앞두고 코로나가 잦아들기는 커녕 이제 집에서도 검사를 해보라고 이런것까지 받아들고 왔다. 한 박스에 5개의 키트가 들어있다. 연말을 앞두고 여기저기 북적이는 분위기이겠으나 아직 둘째가 어리고 접종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외식도 자제하고 최대한 조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아직 In-Person으로 드리고 있었는데 둘째가 찬양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예..

라이프 in Canada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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