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사 2

(코로나)래피드 테스트 코로 할까, 입으로 할까

첫째 아이의 코로나가 끝난 후, (5일 자가 격리 후 완치후 학교 등교 5일후) 둘째 아이의 코로나가 시작되었다. 격리 후 5일이 지나고 나면 학교를 가도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력도 소멸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다 나은 건지 검사를 해보았는데 증상이 심한 때와 달리 마지막에 이르니 T 옆에 있는 줄도 옅어졌다. 코로나가 일단 걸리고 나면 90일 정도까지 그 라인이 계속 나타날 수 있으니 증상이 완화되고 나면 학교에 그냥 등교 하라는 학교의 설명이었다. 중요한 시험을 몇개나 미뤄두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등교를 했다. 그리고 오일후 금요일 이스터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둘째 아이가 저녁에 열이 심하게 났다. Day 01 (39도까지 열이 올라갔는데도 음성이 나왔다가 다음날 컨디션이 좀 좋아지고 나..

라이프 in Canada 2022.04.19

서바이벌 코로나

거의 매일 아이 학교에서 메일이 오는 것 같다..매일 까지는 아닌데.. 너도나도 코로나에 걸리니.. 이제는 그녀는 그저 서바이버(Survivor)일 뿐.. 그 메일이 끝까지 버텨보라는 격려의 메시지인 건지.. 제목은 Covid 19 Possible Exposure 참내.. 저렇게 무서운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고.. 다음 스텝은.. 예전같진 않아.. 걸렸나 잘 살펴보고, 아니면 학교는 나와야지뭐 어쩌겠니 라는 느낌. 학교 오피스에 가면 자가 진단 키트를 나눠준다. 아이들이다보니 계속 받으려는 아줌마 심뽀들은 없는것 같은데.. 어차피 증상도 없는데 결석의 이유가 되니..예전 나 어릴적 눈다락기 옮으라고 서로 눈을 부벼주던 그시절처럼..옮겨주는 것 까지는 아닌데 어쨌든 철없는 인생들이 천지인 것 같다. 처음에는..

라이프 in Canada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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