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

오미크론 코로나 진행상황(vs 독감)

명백하게 감기 증상이 있지만, 래피드 테스트로는 계속 음성이 나오는 경우..인단 잠복기라 생각을 하고 계속 조심을 해야 하는게 참 답답하다. 우리집에 오미크론과 독감으로 상황이 분류가 되었다. 차라리 모두 격리가 되는 것이 낫지, 이렇게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걸리지 않으면 상황이 애매하게 된다. 사건의 발단!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요즘이 환절기임에도 캐나다에는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모두 밖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나가서 노는데 어지간하면 추운것도 잊고 노는 아이인데, 그날은 너무 추웠는지 집에서 연신 춥다고 말을 했다. 그러더니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콧물이 많이 나는데 요즘 시기도 시기이니만큼 아이를 픽업해줄 수 없겠냐고.. 재택하는 남편이 빛의 속도로 아이를 픽업했는데 학교에서도 이렇게 빨리..

라이프 in Canada 2022.04.08

코로나 래피드 테스트(Covid-19 Rapid test device)

아이들 학교에서 받아온 Covid Rapid test device. 작년에 회사 직원 중 하나가 양성 반응이 나와서 코로나 테스트를 병원에서 한적이 있었다. 뭐 스틱을 뇌까지 밀어넣는것처럼 느끼게 한 후 며칠 기다리고 음성을 받아서 자택 근무를 할수 없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게 2021년 1월 첫출근을 앞두고였다. 그런데 2022년을 앞두고 코로나가 잦아들기는 커녕 이제 집에서도 검사를 해보라고 이런것까지 받아들고 왔다. 한 박스에 5개의 키트가 들어있다. 연말을 앞두고 여기저기 북적이는 분위기이겠으나 아직 둘째가 어리고 접종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외식도 자제하고 최대한 조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아직 In-Person으로 드리고 있었는데 둘째가 찬양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예..

라이프 in Canada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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