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2

캐나다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아침에 항상 커피를 내려서 출근을 한다. 출근이 좀 빠른 편인데 꼭 꼭 꼭 커피를 가지고 출근을 한다. 오늘은 마지막 커피콩을 탈탈 털어서 커피를 뽑아왔다. 그런데 바보같이... 그 귀한 커피를 두고 오다니...집에 돌아가면 식어빠져서 버려야 할텐데... 참... 마지막 커피는 왠지 더 아쉽다. 아차 싶었지만 다행히도 고속도로를 타기 전이라 고속도로 램프 직전에 있는 Tim Horton을 찾았다. Dark Roast Black large, please.... 라는데 꼭 Pardon??물어보는건 내 발음이 구려서인가...이제 자격지심에서 자유할 때도 되었건만 항상 짜증이 확 난다. 커피를 뜨뜻하게 손에 쥐고 나오는데 주유소와 붙어있는 곳인지라 가격을 여느때와 다름없이 확인했는데...이제 159센트가 넘어버..

라이프 in Canada 2022.02.09

고딩 운전 면허증 따기 in Canada(Ontario)

첫째가 올해 17살이 되었다. 이제 곧 한국 나이로는 19살이 된다. 온타리오에서는 16살이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데.. 운전 일찍 하면 좀 부모된 입장으로 걱정이 덜할까 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느껴지는.... 그런데 이곳서는 16살이 되면 패밀리 닥터도 어딜 가서 뭘 해도 내가 옆에서 뭘 해주면 쟤는 무슨 장애가 있냐 그녀의 이슈는 그녀와 직접 이야기 하고 싶다 또는 해야한다는 일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ID 검사를 자주 하게 되었는데.. 16살이 지나고 나니.. 얘는 운전면허증 아니고 헬스카드로 확인을 하네... 이런식이고 당연히 모두들 운전면허증을 요구해서 이제 내가 귀찮아서 제발좀 따라고 따라고 해서 오늘 운전 면허 시험을 보게 되었다. (위는 내 이야기고 여..

라이프 in Canada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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