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올해 17살이 되었다. 이제 곧 한국 나이로는 19살이 된다. 온타리오에서는 16살이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데.. 운전 일찍 하면 좀 부모된 입장으로 걱정이 덜할까 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느껴지는.... 그런데 이곳서는 16살이 되면 패밀리 닥터도 어딜 가서 뭘 해도 내가 옆에서 뭘 해주면 쟤는 무슨 장애가 있냐 그녀의 이슈는 그녀와 직접 이야기 하고 싶다 또는 해야한다는 일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ID 검사를 자주 하게 되었는데.. 16살이 지나고 나니.. 얘는 운전면허증 아니고 헬스카드로 확인을 하네... 이런식이고 당연히 모두들 운전면허증을 요구해서 이제 내가 귀찮아서 제발좀 따라고 따라고 해서 오늘 운전 면허 시험을 보게 되었다. (위는 내 이야기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