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이너취업 2

추가 작업의 세계(Additional)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두번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지만.. 그럴수는 없다.. 계속 추가되는 피스들이 있고 홈오너의 변심으로 다른 공간으로 만들게 되기도 한다. 완전히 그 룸(Room)을 없애고 새로 만들어 지면 차라리 나을 텐데.. 그러지는 않고 조금씩 조금씩 변경이 되곤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업은 기존의 틀에 똑같이 서랍을 더 추가하는 거였는데..스톤탑도 올리고 이전 작업과 마치 한꺼번에 작업이 된 양 진행되어야 하는게 문제였다. 사실 같은 페인트여도 제작 시간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게 마련이어서 샘플을 보내고 매칭을 하고.. 사실 현장에서는 정말 초라한 연필스케치를 보내고 이대로 만들어달라고 나한테 메시지 보내고 말지만.. 이게 작업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데..피니시랄지..현장에서 어디까지 부실지..

두번째 해고-캐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첫번째 직장은 고용이 된 것도 기적같은 일이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거기서 3달 정도를 일을 했기때문에 그거라도 경력이 되어서 다음 직장은 면접 전화가 좀 더 많이 왔었다. 설움은 많이 받았지만 첫직장에서 감사하게도 추천장(Reference Letter)을 써줬기 때문에 그것도 내 포트폴리오에 넣었었다. 어차피 주니어 디자이너로 들어가는 거였고 추천장도 있는 애이니 뒷탈도 없을 것 같아서 이야기나 한번 해보자 하는 거겠지. 나중에 보니 디자인 지원을 하는데도 이렇게 정성스레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나름대로 했던 일들을 함께 넣고 추천장과 함께 드로잉과 하드웨어 준비 한것 등을 편집해서 PDF로 만들어서 이력서와 함께 보냈는데 그게 나는 나이많고 경력없는 내가 첫직장의 관문을 뚫은 비..

취업 in Canada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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