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에 캐나다에 도착했다. 이제.. 어느덧 십년이 다 되어 간다. 안병호 선교사님 가정은 2014년 캄보디아에 선교를 떠나셨다. 그분들도 10년의 사역을 채워가고 계신다. 예전에 높은뜻 광성교회에 다니고 있을 때, 얼굴을 뵌적도 있다. 하지만 몇번 본 정도고..사모님하고 행사 준비를 몇 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젊으시고 좋은 분들이었다. 거의 비슷한 시기 해외로 나와 거의 십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늘 안병호 선교사님이 선교 보고를 하실 겸, 새로운 비전 센터를 건축하시면서 소개하시고 도움을 구하시면서 설교를 하셨다. 캄보디아에서의 첫 열매였던 한 자매님이 구원 받은 것이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으로 선교지에서는 꽤 성공을 거두셔서 이제 장로회 신학대학과 다음세대를 위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