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짧은 캐나다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신앙적으로도 많이 가르쳐주고 정말 그야말로 언니였다. 참.. 한국가서 너무 아쉽다. 떠나갔다... (영어도 엄청 잘하면서...) 가끔 연락을 하는데 언니가 어느날, 언니네 교회에 한 집사님이 성경 공부 채널을 유튜브에 오픈 하셨다고 알려주었다. 워낙 언니가 하는 말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기에 들어야 하긴 했는데 성경공부라기에... 역시 홀리한 언니라 다르긴 하구나 하고 한번은 듣고 피드백을 줘야지 했다. 근데 왠열.. 대박.. 한번듣기엔 너무나 재미있는..... "하마성경" (하나님 마음으로 성경읽기-이름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다..들어보면 알지만 집사님이 센스만점이신듯) 성경공부 이렇게 재밌게 알려주셔도 되나.. 정은수 집사님이..